임영웅은 11월 26일 공식 계정에 달리는 사람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영웅이 야간 러닝을 하던 중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임영웅의 작은 얼굴과 큰 키가 돋보이는 사진은 숱한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임영웅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후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23만 명 이상의 인파를 끌어모으며 임영웅의 경이로운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열띤 관심은 6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이어졌다.
임영웅이 고척돔에 입성하는 건 두 번째다. 앞서 2022년 12월 10일과 11일 고척돔에서 전석 매진 2회 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당시 회당 1만 8,000명, 도합 3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27일과 28일, 29일, 11월 3일, 4일, 5일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올해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총 10만 명의 영웅시대(공식 팬덤명)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
임영웅은 이번 두 번째 고척돔 콘서트에서 여러 명곡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