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1년 11월 스타 브랜드평판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이달 스타 브랜드평판에서 가수 임영웅이 1위 자리에 올랐다. 스타 브랜드평판은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간 스타브랜드 빅데이터 1억 6643만4598개를 추출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됐다.
스타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영웅 2위 방탄소년단 3위 블랙핑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1위를 차지한 임영웅 브랜드에 관해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을 기반으로 미디어의 관심을 높이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임영웅은 이달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내달 KBS 송년특집 단독쇼 ‘위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의 촬영과 방송을 앞두고 있다.
2위는 브랜드평판지수 972만4001의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플랫폼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넘어 아이콘이 됐다”고 평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엘에이(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투어 콘서트를 열고 이틀간 10만 6천 여명의 관객을 만났다.
브랜드평판지수 497만 8907로 3위에 오른 블랙핑크에 관해서는 “국내외 탄탄한 팔로우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긍정적 관계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임영웅,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어 손흥민, 아이유, 송혜교, 이찬원, 트와이스, 유재석, 강다니엘, 에스파 등이 순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