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팬들이 기부로 그 의미를 더했다.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는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쌀 513kg을 기부했다. ‘영탁이 딱이야’는 영탁의 첫 단독 콘서트 ‘TAK SHOW’ 전국 투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에 맞춰 쌀 513kg을 전달했다.
영탁은 20일-21일 대구, 9월 3일-4일 대전, 24일-25일 창원, 10월 1일-2일 부산, 15일-16일 전주, 29일-30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