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은 비행기에 탑승한뒤 고소
공포증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곧 허기짐을 느끼며 기내식
쌈밥 먹방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군침을
자극한뒤 단잠을 청하였다
둘째 날 드디어 ‘완전체’를 이룬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과 자칭 ‘동남아 전문’
가이드 허경환은 태국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사연자들을 만나 복 전달에
나섰다.
김호중은 “한국에 있는 저희도 힘든데,
타국에 계신 여러분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안좋으실지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교민들을 만난 소감을 밝히며 나훈아의
‘고향역’으로 교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먼저 태국의 아침을 맞이한 김호중은
‘최애템’ 후추를 비롯해 컵라면, 과자,
통조림 반찬 등 한국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먹거리들로 가득한 캐리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