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미국 LA를 200%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무대 밖에서의 임영웅에 대해 "그냥 조용하고 평탄하고 별일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서른세 살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때마다 '진짜 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기도 하고 억지텐션 보다는 리얼한 나의 모습을 편안하게 보여주고 싶더라. 진짜 나의 모습"이라며 '마이 리틀 히어로'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또한 임영웅은 "쉴 때 집에 가만히 있으니까 뭔가 불안했다. 뭔가 뒤처지는 것 같고. 조금 쉬면서 회복을 해야되는데. 생각과 걱정이 많은 편이다. 무대 위에서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노래를 하다보니까 에너지를 다 쏟게되는데 일상으로 돌아오면 누구보다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근황도 전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직 임영웅의, 임영웅에 의한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