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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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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11월 30일 첫 미니앨범 ‘KAI’를 통해 음악부터 퍼포먼스, 패션까지 ‘카이 스타일’을 총망라한다.
카이의 첫 미니앨범 ‘KAI’에는 타이틀 곡 ‘음 (Mmmh)’을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각 트랙마다 카이의 유려한 춤선이 떠오르는 그루비한 R&B 기반의 음악들로 구성했으며, 미국 프로듀서 Mike Daley(마이크 데일리), 프로듀서 ChaCha Malone(차차 말론) 등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 ‘음 (Mmmh)’은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R&B 팝 곡으로,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곡의 트렌디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카이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안무는 ‘Obsession’(옵세션), ‘Love Shot’(러브 샷), ‘Tempo’(템포) 등 엑소 히트곡은 물론, ‘Deep Breath’(딥 브레스), ‘I See You’(아이 씨 유) 등 카이의 솔로 퍼포먼스에 참여한 안무가 백구영이 작업해 카이의 표현력을 극대화했다.
또 탁월한 피지컬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글로벌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카이가 이번 앨범의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 개성을 더했다.
지난 18일부터는 앨범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콘셉트 이미지와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카이의 초능력인 순간이동을 표현한 콘셉트와 유니크한 매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이 첫 미니앨범 ‘KAI’는 1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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