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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 생에 첫 배구 시구 도전…2월 5일 한국전력 홈경기에 뜬다

2023.01.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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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생각엔터테인먼트]

 

그룹 TAN(티에이엔)이 생에 첫 배구 시구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은 오는 2월 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한국전력 홈경기의 시구자로 출격한다.


이날 TAN은 한국전력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는 물론, 축하공연 및 치어리더들과의 합동 응원으로 배구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그간 ‘4세대 짐승돌’로 활약을 펼쳤던 TAN은 이번 시구에서 ‘체육돌’로 변신, 안정적인 자세와 패기로 배구 팬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평소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던 TAN이 배구 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긴 만큼,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TAN은 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Louder’를 직접 개사, 해당 음원으로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공식 응원가 컬래버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해당 노래가 현재 메인 응원가로 경기장에 울려 퍼지고 있는 만큼, TAN의 이번 한국전력 홈경기 시구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응원가 컬래버를 비롯해 한국전력의 승리를 위해 시구 및 축하공연까지 준비 중인 TAN은 지난해 11월부터 해외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진행, 필리핀,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을 방문하며 글로벌 팬들을 소통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TAN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4세대 샛별’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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