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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비오 '불이 꺼지고', 시선을 압도하는 뇌쇄적인 앨범 커버! 화려한 작업 화보!

2023.03.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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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빌리언뮤직 제공]

 

'명품 조합'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핫스타' 선미와 비오의 '불이 꺼지고' 앨범 공식 커버와 작업 후기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뇌쇄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음악제작사 '빌리언 뮤직'은 20일 오전 공식 SNS 계정 등지에 오는 22일 오후 6시 발표되는 '불이 꺼지고'의 공식 앨범 커버와 함께 10여점의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공식 앨범 커버 및 작업 화보에는 두터운 팬덤을 소유한 '핫스타' 간의 진한 호흡이 두드러지면서 팬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공식 앨범 커버로 사용되는 사진은 시선을 압도한다. 

사진 속 선미는 비오의 목을 감싸고, 비오는 선미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의 주변으로 마네킹이 줄지어 서있다.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등을 서로 마주대며 노래하는가하면, 무대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보여준다. 중간 중간 작업물을 바라보면서 의견을 주고 받고 있기도 하다. 

 

화보들은 지난 달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작업 현장을 담아내고 있다. 


중독성 강한 노래 '불이 꺼지고'는 80~90년대 감성을 표방하는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이다.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 공허한 마음의 이야기를 다룬다. 일이 끝나고 난 후 겪게 되는 많은 이들의 공허한 마음이이 노래로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된 곡이다.


내로라한 두 아티스트는 뛰어난 명품 보컬과 랩에 걸맞게, 뮤직비디오에서 역시 빼어난 포즈와 연기, 프로페셔널한 열정을 펼쳐보였다.


선미와 비오는 이례적인 협업에 남다른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선미는 "처음하는 작업이어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졌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비오 역시 "너무 좋은 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불이 꺼지고'는 음악계에서 화제를 이어온 차트 이터(Chart Eater)들이 한데 뭉치면서, 큰 기대감을 불러내고 있다. 

음악 작업에는 각종 차트를 섭렵하고 있는 선미와 비오를 비롯해,  싸이와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히트곡 'That That'(prod. & feat. SUGA of BTS), 아이유와 BTS 슈가의 협업곡 '에잇'(Prod. & Feat. SUGA of BTS)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차트 정상을 휩쓴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그리고 그룹 엑소, NCT, 워너원의 음악작업을 전개해 실력을 뽐냈던 프로듀싱팀 '벤더스'(VENDORS) 등 내로라한 창작자들이 힘을 합쳤다.  

 

뮤직비디오 역시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이적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독보적인 영상미를 자랑했던 유명 비주얼디렉터 김세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차트 이터'(Chart Eater)들이 뭉쳐 만든 '불이 꺼지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음악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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