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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퍼플키스, 실력에 테마 한 스푼…"차트 속 좀비같은 노래가 됐으면"

2021.09.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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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퍼플키스가 하이틴 좀비로 컴백했다.


8일 오후 퍼플키스의 2집 미니앨범 '하이드 앤 시크(HIDE & SEE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 이레는 "데뷔 후 첫 컴백이라 더 떨리고 기대됐다"라며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 수안은 "이전 앨범에서 여신, 독, 신화 콘셉트로 인사 드렸다면, 이번에는 좀비라는 테마 속에 담긴 앨범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하이드 앤 시크'는 퍼플키스(PURPLE KISS)가 거짓 없는 본 모습을 찾아 발견해 나가는 순수한 일련의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감정에 무디고 이성적으로만 살아가는 차가운 현대 사회 속 리스너들에게 '이것저것 재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자'는 성장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 곡 '좀비(Zombie)'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강지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멤버 유키와 원위의 키아, 래퍼 베이식이 노랫말 작업에 힘을 보태어 퍼플키스(PURPLE KISS)만이 보여줄 수 있는 솔직하고도 재치 넘치는 고백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곡을 만들어냈다. 


멤버 유키는 "내가 쓴 랩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사람들의 기억에 남지 않을까봐 걱정하면서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하기 위해 신경 썼다"라며 곡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멤버 스완은 "김도훈 대표님이 내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셨고, 마무리 작업에는 효과음, 애드리브 라인, 코러스 라인 등을 물어봐주셔서 내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고은은 "퍼플키스만의 펑키함, 하이틴의 매력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힘찬 에너지도 함께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데뷔 때보다 눈에 띄게 성장한 퍼플키스는 쏟은 열정만큼이나 포부도 컸다. 멤버 유키는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가 중독성 있고 신나서 국내외 음악차트에 차트인해 좀비처럼 머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퍼플키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를 발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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