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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오로라빛' 트라이비의 매력…'봤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2021.10.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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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가 오로라빛 색깔로 더욱 빛났다.


12일 오후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2월 데뷔한 트라이비는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송선은 "저희가 그동안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유닛곡, 보컬적인 음색 등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데뷔 8개월 차가 된 트라이비의 달라진 점도 이야기했다. 멤버 현빈은 "데뷔 초에는 음악 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적응을 잘해서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신인 티를 벗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진하도 "처음에는 스태프들이 알려주신 대로만 했는데, 이제는 알아서 척척해서 프로다운 모습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베니 비디 비치'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으로,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듯 트라이비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표현하고 있다. 멤버 송선은 "유닛도 있고, 새로운 모습도 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트라이비는 송선·켈리·진하·지아로 이뤄진 보컬 유닛, 현빈·소은·미레로 구성된 퍼포먼스 유닛으로 나뉜다. 유닛 구성에 대해 멤버 송선은 "피디님께서 이미지가 센 멤버들로 퍼포먼스팀을 만들었고, 보컬적으로 잘 보여줄 수 있는 멤버들로 보컬 유닛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멤버 현빈은 "이전 앨범에서는 빨강색을 보여드렸다. 이번 앨범에서는 오로라빛 색깔을 보여드리겠다. 다양한 곡들을 통해 여러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어 오로라라고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우주로'는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작사·작곡한 곡이다. 긴장감 있는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로, 새로움을 찾아 더 높은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가 노래 전체에 담겨 있다.


멤버 진하는 "'우주로' 역시 춤이 힘들어서 라이브 연습을 많이 했다.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그래서 더 건강해진 느낌"이라며 웃었다.


이어 멤버 지아는 "'우주로'처럼 끝이 없는 트라이비의 성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트라이비는 전작을 빨간 색으로, 이번 앨범은 오로라 색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멤버 지아는 "이번에 몽환적인 모습을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음원 차트 5위 안에 들고 싶다. 또한 '우주로'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 목표를 밝혔다.


한편, 트라이비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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