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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21세기 지니가 되고픈 라잇썸(LIGHTSUM)의 '라잇 어 위시'

2021.10.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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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잇썸(LIGHTSUM)이 '21세기형 지니'로돌아왔다.


13일 오후라잇썸의두 번째 싱글 ‘라잇 어 위시(Light a Wish)’ 발매 기념 온라인쇼케이스가진행됐다. 


멤버 지안은 "두 번째 싱글로 컴백하게 돼서 기쁘다. 새로운 곡과 콘셉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 된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 주현은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며 “데뷔 100일을 맞아 ‘썸잇’이라는 팬덤명이 생겼다. 팬분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 멤버 초원은 "데뷔 곡 '바닐라' 때는 갓 데뷔한 신인의 패기와 통통 튀는 모습을 선보였다면 '비바체'는 몽환적이면서 카리스마 있는 라잇썸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이번 싱글 '라잇 어 위시'는 '소원을 비추다'라는 뜻으로, '나'만의 소원이 아닌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줄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비바체(VIVACE)’는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퓨처 베이스, 하우스 장르에 기반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의 신스가 조화로운 곡이다. 곡의 가사처럼 ‘빛’나는 세상을 발견한 라잇썸의 ‘긍정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했다.


멤버 나영은 "모두에게 특별함이 있는데 자신의 특별함을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 라잇썸의 음악을 통해 특별한 나를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설명했다.


라잇썸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로 '지니돌'을 꼽았다. 멤버 휘연은 "라잇썸을 보면 소원을 이루어질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니돌'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바랐다.


'4세대 아이돌'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라잇썸의 각오도 남달랐다.


멤버 주현은 "라잇썸만의 매력으로 Z세대의 당당함을 어떻게 보여드릴까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불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상아는 "오프라인 무대에 선다면 팬분들과 호흡하고 싶다"라며 "멤버들이 재능이 많다. 유닛으로도 활동하고 싶고 월드 투어도 하고 싶다"라며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라잇썸의 두 번째 싱글 ‘라잇 어 위시’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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