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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WEi(위아이), 카멜레온 같은 'LOVE' 시리즈의 시작

2022.03.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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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러브'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오후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의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 원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리더 장대현은 "저희가 단체 컴백이 오랜만이다. 멤버들과 준비하면서 설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는데 기대가 되는 마음이다"라며 컴백소감을 전했다.


'러브 파트 원 : 퍼스트 러브'는 위아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Love)'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어리숙한 여섯 청춘의 이야기를 한 편의 청춘 영화로 완성되는 여섯 개의 트랙들로 담아낸다.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는 매력적인 베이스 라인과 신나는 기타 리프 위로 중독성 넘치는 훅 멜로디까지 더해져 통통 튀는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수줍은 사랑의 감정을 어리숙하게 고백하는 ‘그냥 하늘이 예뻐서’ ‘마침 꽃이 예뻐서’라는 가사에 노래의 매력이 압축되어 있다.


위아이 멤버들은 "메인 주제인 '사랑'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랑은 기초 감정이지 않냐. 우리가 팀워크 좋다는 소리를 듣는 것도 모두 사랑해서다. 제일 기본이 되는 중요한 감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대현은 "팀워크가 좋다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라며 "무대 준비하면서 이 팀워크가 무대에 스며들 수 있구나, 노래가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멤버 유용화는 타이틀곡으로 '투 배드'가 된 이유에 대해 "타이틀곡을 다양하게 보려고 했다. 전 시리즈에서는 우리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았는데, 어떤 곡을 선보일지 고민이 많았다. 근데 '투 배드'를 들어보니 기존에 우리가 했던 색깔과 다르더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타이틀곡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장대현이 타이틀곡 '투 배드' 랩 메이킹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블러썸'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녹여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김준서는 "장대현 형의 작곡 실력이 나날이 느는 것 같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너무 좋더라"라고 칭찬했다.


위아이는 이번 앨범의 키워드로 '청춘'을 꼽았다. 멤버 김동한은 "청춘이라는 걸 음악적인 메시지로 녹이기 위해 힘썼다. 매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기분이 매번 달라지지 않냐. 여러 가지 청춘의 느낌을 그려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멤버 강석화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로 '카멜레온'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가 항상 '괴물'을 언급했다. 이번에는 앨범 자체가 다양해서 '카멜레온'이 어떨까 싶다. 이루고 싶은 목표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알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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