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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기자간담회] 가장 블랙핑크다운 [BORN PINK]로 세계정복 예고…"블링크도 놀랄 것"

2022.08.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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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핑크 베놈'으로 가장 블랙핑크다운 모습을 예고했다.


19일 오전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의 선공개곡 'Pink Venom' 음원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본 핑크'는 블랙핑크가 약 2년 만에 내는 정규 앨범으로 오는 9월 16일 음반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공개한다.


이날 블랙핑크 지수는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고 제니는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음악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제는 "신곡이 나오게 돼 설렌다. 준비 많이 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 리사는 "이 자리에 오니 컴백이 더 실감난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니는 "블랙핑크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싶었다. 핑크와 베놈이라는 반전적인 의미처럼 저희를 연상시키는 느낌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핑크 베놈'은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그 위에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4인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로제는 "이 노래를 스튜디오에서 처음 들을 때 너무 새로웠다. 우리가 시도하지 못한 사운드가 있어서 빨리 녹음하고 무대 하는 걸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너무 설렌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리사는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를 꼽고 싶다. 댄스도 파워풀하고 헤어 메이크업도 굉장히 세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곡 제목과 어울리는 안무 포인트가 있다. 안무 퍼포먼스를 준비할 때 '핑크 베놈'이라는 키워드를 춤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칼각 군무를 맞춰 보려고 많은 노력했으니 보는 재미가 있다"라고 예고했다.


지수 또한 "비주얼 적인 부분도 신경썼다. '핑크 베놈'이 콘셉츄얼하고 시각적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곡이라 헤어 메이크업을 독특하게 도전했다"고 강조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리사는 "새로운 경험이라 긴장되지만 기대가 크다. 늘 해왔던 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 잘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는 정규 2집을 발표한 뒤 10월부터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지수는 "팬들이 오래 기다려줬다. 우리도 다 쏟아부을 각오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예전에 느꼈던 벅차고 설렜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다. 팬들을 얼른 보고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월드투어 무대에 대해 제니는 "우리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 신곡들도 많이 들어갈 예정이다. 역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꼭 월드투어에서 만나자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리사는 "최대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하다보니 규모가 커졌다. 더 큰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렌다. 무대 하나하나 다 재밌게 놀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리사는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맙다. 팬 덕분에 블랙핑크라는 그룹이 빛난다고 생각한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얼마 전에 6주년이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느꼈다. 많은 추억을 쌓았는데 앞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로제는 "원래 자주 보는 사이였는데 긴 시간 동안 못 봐서 너무 보고 싶다. 만난다는 생각이 설레서 잠이 안 온다. 안 보이는 곳에서 응원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오늘(19일) 오후 1시 전세계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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