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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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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차트 2022년 8월 5주차 위클리베스트
(2022년 8월 29일~2022년 9월 4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아이브- 걸그룹 '아이브(IVE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신인답지 않는 활약으로 국내외에서 맹활약중이다.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국내 가요계는 물론 빌보드까지 접수했다. 지난달 2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로 빌보드 차트에 첫 진입했고, 전작인 ‘러브 다이브’ 역시 21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브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한국 스포티파이 등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파란을 일으키는 중이다. 멜론에서 이번 신곡으로 발매 10일 만에 11만 이상의 ‘좋아요. ’를기록했고, ‘애프터 라이크’ ‘24시간 이용자 수’는 60만을 돌파해 2022년 기준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브는 각종 차트를 올킬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음악방송도 올킬했다. 30일 SBS M, SBS FiL ‘더쇼’와 31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연일 신곡 ‘애프터 라이크’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성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아이브의 인기에 이견은 없어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와이스- 트와이스가 새 미니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의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모어 앤드 모어' 등 여름 컴백마다 성적이 좋았던 써머퀸답게 트와이스의 신보는 선주문 100만 장·초동 27만 장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곧 각종 음원차트까지 휩쓸며 걸그룹 르네상스를 당분간 더 이어갈 것을 알렸다.
미국 빌보드 '빌보드200'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트와이스가 해당 차트 톱10에 오른 건 이번이 세 번째이며, 지금까지 '빌보드200' 톱10에 진입한 K팝 걸그룹 역시 블랙핑크와 에스파, 그리고 트와이스와 있지 등 네 팀에 불과하다. 특히 이번 순항은 트와이스가 마의 7년 차를 넘고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후 낸 첫 번째 앨범이라는 점에서, 건강을 회복한 멤버 정연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의미가 더 깊다. 재계약 후 새 출발에 나설 트와이스가 앞으로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키- 그룹 샤이니 키가 만능열쇠다운,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키는 지난달 30일 솔로 정규 2집 '가솔린'을 발매하며 돌아왔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1집 '배드 러브'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였다. 타이틀곡 '가솔린'은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키 또한 한층 강렬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간 예능에서 보여주던 재기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다시금 신선함을 유발했다. 여기에 작사 작업에도 참여,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메시지의 깊이를 더한 키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소녀시대-소녀시대가 팬미팅을 끝으로 15주년 활동을 성료했다. 이들은 1만명 안팎의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 성지' 체조경기장을 매진시키면서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정규 7집 활동으로 올여름,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벅찬 감동을 안겼던 소녀시대는 이날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등의 무대를 꾸며 또 한 번 화제를 낳았다.
이번 활동으로 소녀시대는 '따로 또 같이'의 정석을 보여주며 아이돌 그룹의 또 다른 활동 방향을 제시한 바. "다시 모이는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힌 이들이 완전체로 돌아올 날이 벌써 기다려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아이브- '일레븐', '러브 다이브'에 이어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속 히트를 성공한 아이브.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다. 국내 음원사이트와 음악방송은 물론 미국 빌보드에도 진입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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