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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AB6IX(에이비식스), 강박에서 벗어나니 달콤한 '슈가코트'

2022.10.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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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달콤한 매력으로 컴백했다.


AB6IX의 여섯번째 EP '테이크 어 찬스'(TAKE A CHANC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진행됐다.


에이비식스는 5개월만에 컴백했다. 멤버 이대휘는 "기회는 항상 우리 곁에 있다는 우리 이야기를 담았다"며 "해외 팬미팅차 해외를 많이 돌았는데, 거기서 느낌 감정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멤버 박우진은 "앨범을 꽉꽉 채워서 왔는데, 이번에도 총 7곡을 다양한 장르로 준비를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에이비식스는 이번 앨범에 중점을 둔 부분으로 '에이비식스다운 음악'이다. 멤버 이대휘는 "요즘 정말 멋있는 음악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초조함을 느꼈다, 그러다보니 음악이 더 안나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 안으로 들어가다보니까 '슈가코트'라는 좋은 곡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슈가코트'(Sugarcoat)는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키치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AB6IX 멤버 이대휘와 떠오르는 실력파 프로듀서 로빈이 함께 작업한 신선하고 독특한 팝 댄스 트랙이다.  


멤버 이대휘는 "듣는 음악임과 동시에 보는 음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 방송 활동도 하고 뮤직비디오도 나올텐데 보면서 재미있게 무대를 즐기며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멤버 전웅은 앨범 준비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부담감이 커 힘들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이런 음악을 좋아해주실까,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부담감에 힘들었다. 그만큼 앨범 모든 곳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이대휘도 "강박에 갇혀있었다. 대단하고 새로운 음악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음악이 정말 안나왔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쓰자고 생각했고, 강박에서 느슨해지니까 음악이 잘 나왔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만들어 낸 세련된 멜로디와 사운드에 박우진의 묵직한 랩 메이킹이 더해진 팝 알앤비 넘버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멤버 전웅은 "형원이 너무 잘생겨서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했다. 진짜 연예인의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어서 더 긴장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 박우진은 "랩 메이킹을 하게 됐는데, 나를 믿어주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줘서 자유롭고 열심히 의욕이 넘쳤었다"고 덧붙였다.


에이비식스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글로벌 대면 팬미팅을 진행했다. 멤버 김동현은 "팬들과 노는게 무엇인지 다시 느꼈다. 앞으로 앨범 작업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에너지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


멤버 전웅은 프라이빗 메시지 소통 왕으로 꼽히는 것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전웅의 모습을 보여드린다. 친구들과 할 법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모습을 팬들이 편안하게 느껴주신다. 오히려 내가 애비뉴에게 큰 힘을 얻는다. 프라이빗 메시지로 사소한 이야기로 좀 더 돈독해지는 게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박우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더 많은 대중에게 우리를 알리고 싶다.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 우리만의 센세이션한 모습들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식스의 이번 신보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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