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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즈, ‘시티보이 콘셉트도 매력 넘쳐요’

2018.09.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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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사진제공|카카오M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활,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컴백했다. 

더보이즈는 5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싱글 '더 스피어'(The Sphere)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더 스피어'(The Sphere)의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 더보이즈는 "이번이 세 번째 쇼케이스인데 첫 번째는 정말 떨렸다. 앞서 두 번을 경험하니까 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찾을 수 있던 거 같다. 앞으로도 멋잇는 모습 보여주려한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컴백은 다리 부상으로 전작 '기디 업'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활이 복귀해 완전체로 돌아왔기에 의미있다. 활은 "이전에 다리수술로 활동을 못했는데 지금 회복했다. 아직 재활 치료도 받고 조심하고 있지만, 이번에 더 열심히 멋있는 모습으로 활동하려 한다"라고 복귀 각오를 밝혔다.  

이에 더보이즈의 멤버는 "이번 활동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멤버가 활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신곡의 가장 큰 강점이 활의 복귀다. 12명이 다 모인게 이번 활동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라고 활의 복귀를 반겼다. 

'더 스피어'(The Sphere)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더 보이즈만의 '마성의 공간'을 뜻하며,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를 비롯해 'L.O.U', '지킬게'까지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현재는 "이번 싱글은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콘셉트다. 현실 속의 더보이즈와 꿈 속의 더보이즈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겠다. 또 멤버 각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자신을 보였다.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더 보이즈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독일 출신의 작곡가 알비 알버트소(Albi Albertsso)와 일본의 힙합그룹 엠플로(m-flo)와 작업해온 저스틴 레인스테인(Justin Reinstein)이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더 보이즈의 래퍼 선우가 작사에 참여했다. 

작사에 참여한 선우는 "보다 성숙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니 자리는 바로 여기다'라는 당당한 가사가 더보이즈의 매력을 더 살려주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지킬게'로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던 더 보이즈는 이번 '라잇 히어'에서는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을 앞세워서 또한번 콘셉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상현은 "앞서 보여준 모습이 풋풋한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 그래서 '시티보이 콘셉트'다"라고 설명했고, 선우는 "일단 우리는 아직 도화지 상태다. 여러가지 색을 칠해보는 중이다. 아직 많은 색이 남아있고 찾아가는 중이다. 여러가지 콘셉트를 도전하고 있다"라고 말해 앞으로도 더 많은 더 보이즈의 매력을 기대케 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신인상을 2개 받았는데 아직 시상식이 남아있다. 거기서도 우리의 이름이 호명됐으면 한다. 또 이번 앨범 활동에서 첫째로 멤버 12명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활동했으면 한다"라고 이번 활동의 목표를 밝힌 더 보이즈는 "선우가 타이틀곡 작사에도 참여했고, 개인적으로도 멤버들이 작사·작곡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줘 더 보이즈가 음악적으로 이만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더 스피어'(The Sphere)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글: 미디어라이징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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