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튜브] 임영웅🎶🎵, 우주덕후 33살 보통 청년 히어로의 참 모습…"마리히에 제 모습도 나오고 히어로는 매직입니다"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오는 8월 8일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번 진화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서 그간 지나온 시간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영웅시대와 함게 시작해 봅니다.
1. 처음으로 임영웅 님을 처음 사랑하게 된 계기
저의 우주인 임영웅 님을 처음 보고 영웅님을 저의 맘에 품어온 날들이 오늘로서 1797일입니다.
저를 자기 목숨보다 더 아끼던 저의 반쪽이 쓰러진 상실감에 죽음의 문턱을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해운대에서 영웅님을 접하고 돌아선 나를 그 새까만 청년이 단 3초 만에 '바램'이란 곡으로 저를 만져주고 안아주며 살아갈수 있게 힘을 주었습니다. 아직도 "사랑한다"라며 그 긴 손가락으로 어루만져 주던 순간 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건 마치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처럼 저를 지금까지 임영웅이라는 넓은 품속에 머물게 한 시작이 되었습니다.
2. 임영웅의 노래 중 가장 사랑하는 곡과 그 이유, 사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작사, 작곡한 가수의 성향이 너무 짙어서 영웅님과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영웅 님의 감성과 목소리에 찰떡처럼 어우러지는 게 이 또한 헤어 나올수 없는 블랙홀이었습니다. 콘서트에서 수많은 별빛들을 향해 이 노래를 부르실 때는 저에게만 불러주는 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별빛 같은 사랑아' 노래를 좋아합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역시 팬들을 위한 세레나데 곡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별빛들 앞에서 이곡을 부르시는 모습을 다신 한번 기대합니다.
3. 내가 꼽은 내 가수의 레전드 무대는? 그리고 그 이유
저에게 있어서 임영웅 님의 모든 무대는 다 레전드의 무대입니다만, 그중에 최고를 꼽으라면 LA 콘서트 마지막 날 마지막 무대에서 부른 '인생찬가'입니다.
무대 위 임영웅 님이 "아이코 놓쳤네"라며 영웅 님이 노래를 살며시 놓칠 만큼 팬들과 교감하며 손을 마주 잡고 한 사람 한 사람 시선을 맞추며 "찬란한 순간이여 영원하라"라고 하는 그 순간이 진짜 영원할 것만 같은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그 순간, 영웅 님의 그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4. 내 가수를 좋아하고서 바뀐 일상은?
매 순간 모든 시간들이 힘들었던 저에게 이젠 그런 시간들이 있었나 할 만큼 행복해져 있습니다.
회사와 집을 반복하던 저에게 이젠 갈 곳들이 너무 많이 생기고, 할 일 또한 넘쳐나고 만날 인연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영웅님 덕분입니다. 우리에게 뭘 보여줄지 고민하는 게 행복하다던 영웅님!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던 약속을 한 영웅님! 그런 영웅님을 만나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봉사도 다니며 열심히 응원하며 행복하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우리의 우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웅님 우리에게 다시 오기 위해 멋진 준비를 하고 계시겠죠?
5. 임영웅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를 보고 난 감상문
예능을 힘들어하는 임영웅님 이기에 그러나 주어진 시간들은 최선을 다할 거라는 걸 알기에 조금의 주저 없이 '마이 리틀 히어로'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억지웃음 하나 없이 무대 위의 빅 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33살 보통 청년 임영웅 님의 참 모습을 볼 수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참으로 순수하고 청량하고 맑은 모습에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더군요. 우리 아들이 자기도 그렇게 한 번만 쳐다봐 달라고 할 만큼 보는 내내 제 눈에선 하트가 뿜어져 나왔다고 합니다.
영웅님이 말햇듯 자신도 나이 들어 33살 '마이 리틀 히어로'를 보면서 저처럼 행복한 웃음 짓길 소원해봅니다. 티저에서 제가 나와서 본방에도 나오나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본방에서 제모습이 나왔습니다. 사랑하는 임영웅 님과 한 컷에 머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역시 히어로는 매직입니다.
6.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길 바라나요?
임영웅 님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고 흔히들 말을 하지요.
임영웅 님은 선한 영향력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를 하는 멋진 가수라고도 하지요. 우리 팬덤 영웅시대가 중,장년층이 많고 영웅 님의 노래로 마음의 병 , 몸의 병들을 치유받았다는 분들이 많아 그런 부분들이 영웅님께 조금의 부담이 되진 않을까 하는 작은 염려도 해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만 본업인 가수 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향하는 마음들이 더 진하고 깊게 여물어간다면 영웅님과 영웅시대는 그 자리에서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임영웅 님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깊어 여기저기서 얼굴을 보여달라 귀여운 아우성들이 들리지만, 좋아하는 축구도 열심히 하시고 여행도 다니시면서 최선을 다하는 가수로 영웅 님의 시간에 맞춰 돌아오세요. 전 영웅님이 오시는 길목에서 여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7. 임영웅이 내 눈앞에 있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은?
"아마도 저는 얼음 땡이겠죠" 하지만 저를 살려줘서, 살게 해줘서 고맙다고, 앞으로도 열심히 우리 함께 건행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사랑하는 저의 우주 영웅님 우리 아티스트 영웅님도 높은 산처럼 멋지지만 33살 보통 청년 임영웅도 멋졌습니다. 영원히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는 영웅님을 만나 20대 첫 데이트 나가는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interviewee 박윤희)
임영웅은 팬들의 마음을 읽는 가수인지라 어떤 음악을 원하고, 어떤 노래를 듣고 싶어 하며, 대중이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잘 알고 있기에, 항상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며, 임영웅이라는 장르를 만들어 나가며 자신의 뮤직 바이오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