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튜브] 임영웅💙🩵, 수많은 별을 품기 위해 더 큰 우주가 되어준 히어로…"우주의 별 영웅시대는 사랑"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오는 8월 8일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번 진화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서 그간 지나온 시간을 돼 짚어 보는 시간을 영웅시대와 함게 시작해 봅니다.
1. 처음으로 임영웅 님을 처음 사랑하게 된 계기
임영웅 님을 사랑하게 된 계기를 막상 떠올리려 하니 저는 그 어떤 뚜렷한 계기가 없어서 인지 딱히 떠오르는 기억이 없습니다. 임영웅 님은 평범한 제 삶에 스르륵 스며들었기에 저는 어느 순간부터 임영웅 님을 향한 지독한 사랑 앓이를 하게 됐습니다.
저는 선하고 반듯하고 올곧은 인품의 국민 MC 유재석의 오랜 팬이었기에 저의 편견이겠으나 그런 인성의 연예인은 유느님이 유일하다고 생각해오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화면에서 본 임영웅이란 낯선 가수에게서 유느님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그리고 선한 내면을 봤습니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도 90도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다른 사람의 신발을 무의식중 가지런히 정리하며 사람을 대하는 일상적인 태도가 남다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임영웅 님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노래를 들으며, 심금을 울리며 사람을 매료시키는 임영웅 님의 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임영웅 님의 따뜻하고 선한 진심을 담은 보이스는 매혹적인 음색을 타고 그대로 전해져 온몸 가득 전율을 느끼며 저는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그렇게 시나브로 제게 다가온 사람이 임영웅 님이었습니다.
2. 임영웅의 노래 중 가장 사랑하는 곡과 그 이유
저는 임영웅 님의 '우리들의 블루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임영웅 님의 호흡하나 하나까지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 이 노래는 그냥 "딱 임영웅 님이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중, 장년층의 고단한 삶의 지친 인생을 위로하며 괜찮다 토닥토닥 쓰다듬어주며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영웅 님의 따뜻한 손길처럼 느껴져서 저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정말 사랑합니다
3. 내가 꼽은 내 가수의 레전드 무대는? 그리고 그 이유
지난해 임영웅 님의 창원 콘서트장에서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무대는 다시 들어도 또 감동이 밀려와 잊지 못하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실 때 현장에 있던 저도 울고 영웅시대 모두가 울고 하늘도 울었습니다. 너무 울어서 완곡은 못했지만 화려하고 멋진 퍼포먼스도 없었지만 임영웅이란 아티스티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노래를 어떻게 들려주는지 고스란히 보여준 최고의 레전드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4. 내 가수를 좋아하면서 바뀐 일상은?
말해 뭐랄까요. 그냥 든든한 제 편이 생겨서 언제든지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랄까요? 그래서 저는 일상이 행복하고 설렙니다. 임영웅 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영웅시대라는 수많은 별을 품기 위해 더 큰 우주가 되겠다"라고 했죠. 저도 임영웅 님을 위해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빛나는 반짝이는 작은 별 하나가 되어서 영웅님을 빛내 드리고 싶습니다.
5. 임영웅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를 보고 난 감상문
"세상에나 이렇게 착한 예능이라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누구도 해치지 않고 그 누구도 상처 주지도 않는 이런 유일무이한 청정 예능은 유느님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상 생활속 임영웅 님의 소탈하고 개구진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힐링이 됐습니다. 임영웅 님이 타 가수들처럼 잦은 예능 출연으로 자신을 소비하는 걸 원하지 않지만 홀린 듯 바라보게 만드는 진정한 청정 예능 '마리히' 스타일의 예능이라면 언제든지 보고 또 보고 싶습니다.
6.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길 바라시나요?
임영웅 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어디 한군데 나무랄 데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기에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어서 딱히 당부할 말씀은 없습니다. 그저 제가 바라는 건 배신과 협잡이 판치는 연예계란 세상 속에서 임영웅 님만은 신의와 도리를 지키며 하고 싶은 노래 마음껏 부르는 행복한 가수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7. 임영웅이 내 눈앞에 있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은?
저의 척박한 마음에 불쑥 들어와 눈부신 햇살 속에 살랑이는, 바람이 흩날리는 꽃잎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 임영웅!
"임영웅 님은 제 인생의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깊이 사랑합니다!" (interviewee 김정희)
임영웅이 달리는 순간 세상은 그의것이 되고 날개를 펴고 달리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는 영웅시대도 순간 만큼은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그와함게 달려나간다.
무대를 압도하는 독보적인 존재의 그 기분좋은 힐링 에너지를 부디 에너자이저처럼 오래오래 배터리 닳지않고, 지치지않고, 평생 갈수 있도록, 좋은 사람들과 좋은 서포터즈들의 지원을 잘 받으면서, 마을 어귀에 푸르름을 자랑하는 느티나무처럼 부디 하늘로 쑥 쑥 커 나갈수 있기를,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펼쳐 자유롭게 날아가기를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