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발매 3시간 만에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임영웅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으로,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그간 다양한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영웅인 만큼, 이번 신곡 또한 발표 3시간 만에 여러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에 등극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임영웅은 9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영웅시대'에 "발매 3시간 만에 차트 1위를 (하게 돼) 감격스럽다"라며 "여러분들도 몸이 근질근질하셨군요"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신곡 '두 오어 다이'에 대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곡인데, 이번엔 팬 여러분들과 그냥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곡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곡이 EDM이 되고, 댄스곡이 되었다"라며 "이 노래 들으시면서 신나는 마음 감추지 마시고, 같이 미친듯이 놀아봅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항상 기적을 행하시는 우리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29일 그리고 11월3~5일 KSPO 돔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