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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식] 임영웅🩵, '희한하다'…때문에 빠지게 되는

LV.100비가와도좋아☂️

2024.08.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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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희한하다'…때문에 빠지게 되는
 

(톱스타뉴스 우주안 기자) 무언가에 정신없이 빠져본 경험이 한 번씩은 다 있을 것이다. 그것이 사물이든, 작품이든, 사람이든 의지와 상관없이 홀딱 빠져본 경험들 말이다.

무엇에 빠진다는 건 내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빈자리에 부족한 감정과 온기와 여유를 몸과 마음에 간절히 채우려 하는 충족의 시간이다.

임영웅을 만난 모든 사람들은 그에게 빠져든다. 그의 노래가 좋다, 인상이 좋다, 편안하다, 따뜻하다, 연예인 같지 않다, 동네 청년 같다 등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임영웅에게 빠지는 이유를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

배우 차승원의 인터뷰에서 했던 한 단어 임영웅은 '희한하다'라는 말이 수많은 이유로 설명되지 않았던 모든 이유를 대변해 준다.

대중가요를 통해 "굳은 심장이 말랑말랑 해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었을까? 종교생활에서 신을 향한 믿음과 찬양과 기도를 통해 감정을 토해 내고 위로받으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간증 같은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일반 가요를 통해 마음과 영혼까지 열리게 만들고 판단력 잃은 불나방 같은 첫 사랑의 열정은 비교도 안될 만큼 임영웅에게 빠진 사람들은 무조건 적인 애정을 담은 임영웅 바라기를 만들어 버린다.

임영웅은 희한한 사람이다. 외적, 내적 모든 부분에서 연예인으로 완벽하지만 연예인이 아닌 것 같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평소 행동과 삶의 모습은 그냥 30대 젊은 일반인 남성이다.

두말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임영웅이 해외를 드나들어도 언제 출국하고 입국하는지 사진 한 장 찍히는 경우가 없다. 익숙한 반팔 티 한 장 걸치고 거리를 활보해도 한 눈에 임영웅을 알아보는 경우도 드물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집어 삼켰던 무대 위 카리스마 넘쳤던 임영웅은 온데 간데 없이 너무나 순수하고 장난기 가득한 일반인 임영웅이 된다.

일부러 연예인 티를 내지 않으려 해서가 아니라 일할 때 놀 때를 분명하게 구분 지을 줄 알고 임영웅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담백한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임영웅은 희한하다. 삼시 세끼 촬영 전날 도착해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임영웅을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단 말에 웃음이 난다.

연예인들 사이 임영웅은 누구보다 빛나는 연예인이 되고, 일반인들과 함께 있으면 출중한 일반인이 된다. 그라운드 위 선수들 사이 임영웅은 공격과 수비가 뛰어난 실력 좋은 축구 선구가 된다.

임영웅은 참 희한한 사람이다. 말로 표현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람을 대하는데 그토록 진심인 눈빛과 삶과 행동을 보여 줄 수 있을까?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연예인들에게 '팬 바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중 임영웅은 탑 오브 탑이다. 

좋은 것을 보면 사진 한 장 투척하며 팬들에게 그 시간을 전해주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으면 팬들이 생각나 추천하기도 한다.

행복이 충만할 때 아쉬울 때 뜬금 보고 싶을 때 그곳이 드레스 룸이든, 식당이든, 길거리든, 이동하는 차 안이든, 메이크업이 되었든 되어 있지 않든 상관없이 라방을 켜고 화면 넘어 팬들의 눈을 마주한다.

그가 보여준 팬 바보의 진심은 여느 팬바보에게 사용되는 범위를 넘어 선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사람이 맞을까 싶다가도 무대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분명 같은 하늘 아래 존재하는 사람이 맞는데 보이지 않는 시간은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아 그를 찾게 만든다.

때문에 팬들은 더 간절히 그를 그리워하고 그렇기 때문에 임영웅을 더 사랑할수 밖에 없는 게 아닌가 싶다. 결코 짧지 않은 삶을 살고 적잖게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임영웅처럼 특이한 생명체는 처음이라 매번 놀라고 매우 놀라고 또 놀라고, 그럼에도 쉼 없이 입 벌어지게 하고 말문 막히게 하는 재주가 능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그 모든 순간에 임영웅의 정중함은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돋보이게 하고 그의 예우는 '나'를 소중히 여기게 하는 마법 같은 일이 매 순간 일어난다

때문에 팬들은 때때로 버거울 것 같던 임영웅과의 동행이 오히려 사뿐히 내려앉은 봄꽃의 나비가 되고 '희한한' 그로 인해 오늘을 지탱하는 힘을 얻고 행복을 누린다.



✍️톱스타뉴스 우주안기자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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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할미

2024.08.20 12:12

임영웅 만인의 연예인 그대가 내가수라 참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해요
LV.100

찬슬

2024.08.20 09:23

임영웅
늘 건행하세요 응원합니다
LV.100

망고애플

2024.08.20 07:46

임영웅 매료시키는 마력 있어요
LV.100

낑엄마

2024.08.19 21:40

임영웅 최고가창력의 아티스트 언제나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LV.99

셔리님

2024.08.19 20:42

임영웅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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