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이 전설’ 한 번도 주저함 없는 비상(飛翔)…임영웅⭐️ 신화, 끝없는 새 지평 열었다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멈출 줄 모르는 기록 행진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무대와 작품들이, 오늘 그리고 이 순간에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록 빗속에서도 화려하게 펼쳐진 스타디움 콘서트부터, 넷플릭스 영화 흥행과 유튜브 음원 영상 조회수 신기록까지 다채로운 활약이 끊이지 않아, 앞으로도 예측 불가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관심을 받는 임영웅은 최근 공개된 ‘Home’ 라이브 클립 영상이 유튜브에서 800만 뷰를 돌파하며 거센 화제를 모았다. 예전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IM HERO - THE STADIUM” 공연 당시 찍힌 이 무대는, 강렬한 비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하며 환하게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특히 대형 비닐에 둘러싸인 장비 주변에서 내리치던 빗물은 오히려 조용히 그러나 깊이 극적 분위기를 자아냈고, 관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장면이 됐다는 평가가 많다. 무엇보다 공연 내내 밝은 표정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환한 에너지를 전한 장면이 한낮의 태양보다도 더 찬란하게 빛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콘서트 영화 ‘임영웅 l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대한민국 TOP10 영화’ 부문에서 주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한 주 전에는 6위를 차지한 바 있어, 한 계단 상승한 결과가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동시에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접근이 쉬워졌고, 그로 인해 임영웅의 매력을 여러 언어권의 시청자들이 체감하게 됐다는 점이 특별하다. 오래전에 개봉해 이미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이 공연 실황 영화는, IMAX와 ScreenX 특별관에서 동시에 상영된 기록적 사례라서 더 주목받았다. 게다가 당시 10만 명이 모였던 스타디움 공연은 국내 공연 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볼 수 있으며, 뜨거운 함성과 진한 감동이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전해져 많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으로 ‘우리들의 블루스’ 음원 영상은 최근 2300만 조회수를 돌파한 바 있어 음악 팬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드라마 속에서 감정이 최고조로 치닫는 장면과 어우러져, 임영웅의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저음이 듣는 이들의 마음속에 투명한 호수를 만들어냈다는 평이 많다. 영상 통화 장면과 함께 울려 퍼진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솟아나는 순간과 교차해 독특한 울림을 만들어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장면 삽입 덕분에, 노래를 통해 감성적 공감을 높이고 동시에 삶의 애환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게 해 줬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대표곡인 ‘한잔의 인생’ 무대 역시 600만 뷰를 돌파하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드리는 중이다. 노래교실 시절 스승이었던 이경에게 보낸 감사 인사가 담긴 이 무대는, 가수의 진솔한 인간성과 음악적 재능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을 배가시켰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과 노래에 담긴 진심이 많은 대중의 마음을 적셨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생의 열정을 노래하는 ‘Do or Die’ 음원 영상도 17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작사 참여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고, 우주비행사를 모티프로 삼은 스타일링 덕분에 완전히 다른 비주얼 매력을 뽐냈다고 한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EDM 팝 비트가 결합해, 단일 장르를 뛰어넘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매료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임영웅은 끊임없이 음악과 퍼포먼스만으로 주목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임영웅 엔젤’이라는 이름 아래 소외계층에게 즉석밥 나눔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더함께새희망에서 진행된 물품전달식에서 저소득 가정에게 즉석밥을 건넸으며, 이런 공로가 이어져 선정된 ‘엔젤앤스타’ 칭호는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이뤄낸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한터뮤직어워즈’ 2년 연속 ‘후즈팬덤상 남자 부문’ 수상, 아이돌차트 2월 2주차 위클리스타 1위 등 굵직한 성적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음악계에서도 한층 더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더 나아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골고루 흥행한 고척스카이돔 리사이틀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대규모 공연을 수월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역시 화제가 됐다. 특히 우천 속 스타디움 무대를 완벽히 장악했던 일화는 전설로 남았고, 관객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의연하게 응원을 보낸 기억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그 결과 더욱 탄탄해진 팬덤 결속력은 임영웅이 지속적으로 보여준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 선행, 그리고 친근한 소통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영웅이라는 아티스트에 왜 이러한 열광적인 지지가 끊이지 않는 걸까. 업계 전문가들은 임영웅이 시청자와 리스너, 관객의 정서 등 대중들의 감정을 세심하게 공감하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Do or Die’처럼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도나, ‘우리들의 블루스’처럼 과묵하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 스펙트럼이 넓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디움 콘서트를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선보여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방식도 탁월하다고 평가됐다. 만약 해외 팬들이 이런 노래와 무대를 지속적으로 발견한다면, 더욱 폭넓은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무엇보다도 ‘Home’ 라이브 클립에서 느낄 수 있듯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려는 프로 의식이 가수 본인의 큰 매력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강조 한 바 있다.
여러 음악 차트와 유튜브에서의 169만명의 구독자, 천만 단위 조회수 돌파와 넷플릭스 흥행, 그리고 아이돌차트와 한터뮤직어워즈 등 수많은 지표에서 상승세를 거듭하는 임영웅의 존재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천을 속에서도 음악을 멈추지 않았던 열정, 노래 교실 시절 스승에게 품은 감사, 그리고 소외계층을 향한 선행, 심지어 어려움에 처한 급박한 상황에서의 목숨을 건 도움 등은 모두 임영웅이라는 가수가 가진 깊은 인간성과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해석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중들은 임영웅이라는 '히어로'가 어떤 무대와 곡을 선보일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만큼, 차차 또 다른 기록을 써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임영웅의 매력은 지금도 무수한 대중들을 사로잡는 중이고, 머지않아 그 예술적 스펙트럼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