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25일 제11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국내 유일의 저작권 시상식인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은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편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임영웅은 'Do or Die'로 2024년 Song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해당 곡은 작년 한 해 동안 음원 스트리밍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기록한 곡으로, 작사를 맡은 임영웅과 차리(차아린)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