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글쓰기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미국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무대 후 '브라운 수트 가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어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VMA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 첫 선을 보였다. 멤버 진은 브라운 계열의 수트를 입고 등장해 공연 중간 손 키스를 날리는 등 무대를 보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진이 고음의 라이브와 디스코 안무도 소화하자 트위터 반응이 뜨거웠다. 공연 후 트위터 상에는 "브라운 수트를 입은 사람이 누구인 지 알려줄 수 있니? 그는 귀여워", "브라운 수트 가이가 누구야?"라는 질문들이 연달아 올라왔다.
팬들은 "석진이 별명 또 생겼네. 역시 별명 부자", "오늘 무대를 너무 잘해서 그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뉴욕을 상징하는 브루클린 브리지, 타임스퀘어, 마천루 야경, 한국의 여의도 야경을 배경으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2월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 곡 'ON'으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그룹'(BEST GROUP) 등 총 4개 부문 모두 수상해 인기를 입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순으로 자동 분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