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두 주먹’ 무대 영상이 900만 뷰를 돌파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해 3월 16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재된 ‘미스터트롯 임영웅 [두주먹]’ 영상 조회수가 900만 뷰를 훌쩍 넘었다. 해당 영상에는 ‘미스터트롯’에서 ‘두 주먹’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영웅의 ‘두 주먹’은 뚝심 있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쉬운 멜로디의 세미 트롯 곡으로 그의 무대 가운데 가장 신나는 노래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더 트롯쇼’에서 임영웅이 ‘두 주먹’으로 1위를 차지하며 5개월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임영웅은 박군의 ‘한잔해’와 영탁의 ‘찐이야’를 제치고 ‘더 트롯쇼’ 7월 차트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4일(수)부터 21일(수)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두를 달린 임영웅은 생방송 실시간 투표를 합산한 총점에서 8190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차지한 것. 이밖에도 ’더 트롯쇼’에서 임영웅은 3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4월 '이제 나만 믿어요', 5월 ‘HERO’, 6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에 이어 7월 ‘두 주먹’으로 명예의 전당 5연속 입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무후무한 트롯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인기를 휩쓸고 있는 임영웅은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해당 채널은 총 누적 조회수 9억 3000만뷰를 넘어섰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인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그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