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9회 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이번에도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임영웅이 '선한트롯'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7월 가왕전에서 총 291만 4269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정동원(117만 7756표), 3위는 이찬원(74만 5850명)으로 뒤를 이었다. 임영웅이 획득한 1위 상금 200만 원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로써 임영웅은 지난해 11월부터 7월까지 9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팬들의 투표로만 이뤄지는 가왕전은 상위 톱 10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각 기관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9회 연속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2020년 11월 300만원, 12월 300만원, 2021년 1월 200만원, 2월 200만원, 3월 160만원, 4월 200만원, 5월 160 만원, 6월 160 만원, 7월 2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과 초록어린이재단, 푸르메 재단 등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현재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남다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해당 채널은 총 누적 조회수 9억 3000만뷰를 넘어섰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