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이 신곡 ‘London Boy’(런던 보이), ‘Polaroid’(폴라로이드)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11월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TOP10. 베스트 솔로 남자,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아이돌 그룹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임영웅은 지난 11월 15일 발매한 더블 싱글의 ‘런던 보이’와 ‘폴라로이드’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나를 말하던 숫자들. 나를 보는 시선들. 나를 말하는 어떤 편견들. 그 모든 것을 넘어 이제 진짜 나의 소리, 나의 음악, 나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VCR 영상이 공개된 후 무대에 올랐다.
댄디한 느낌의 수트를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밴드와 함께 ‘London Boy’를 불렀다. 'London Boy'는 임영웅의 첫 자작곡으로 경쾌한 분위기에 사랑스러운 가사가 임영웅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 임영웅은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무대에서 'Polaroid'(폴라로이드)로 감성을 자극했다.
검은색 수트를 입고 다시 무대에 등장한 임영웅은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함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