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여러분들의 손만 잡고 앞만 보고 달리겠습니다”
8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임영웅의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데뷔 5주년 기념으로 게재된 이번 영상에서 임영웅은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 그리고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지금의 제가 서 있는 자리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자리라는 걸 항상 잊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꿈만 같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때마다 항상 여러분이 그립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다시 팬들을 만날 수 있길 기원했다.
그는 "우리 다시 만나 오래오래 마음 나누고 사랑했으면 한다.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그 자리 그대로 있어주길 바란다. 힘들 때마다 저를 생각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손만 잡고 앞만 보고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항상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그는 금일 뉴에라 프로젝트에 게재된 영상 속에서도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임영웅의 데뷔 5주년 기념 멘트들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