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만개"의 프로듀서인 신지후는 클래식과 팝을 적절히 섞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사와 목소리,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한 땀 한땀 수십번의 수정을 거치며 만들어 낸 곡이다 만개를 통해서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창법으로 자신의 음악적 스팩트럼을 넓히고 대중과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주었다. 태양,하늘, 바람, 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에 빗대어 사랑받고 피어나고 싶은 꽃을 의인화하여 감정표현을 극대화 한 곡이다
사실 만개는 앨범이 발표되면서 파장을 일으킨 곡이다.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 뮤직뱅크를 비롯한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트로트 가수의 노래가 오르는 건 극히 드문일이라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일부 매체는 트로트곡 1위 후보가 "뮤직뱅크'사상 최초의 사건이라고 보도 하기도 했다
만개'에서 김호중 가수의 실력이 극명하게 나타난다. 성악 바탕의 강력한 발성으로 여태 보여줬던 발성과 또다른 성악의 힘을 빼고 전혀 다른 소리 발라드를 보여 줬다 이렇게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을 증명해주는 곡이 만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