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셀프 시즌 그리팅 언박싱(feat. 영어 안쓰기 미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임영웅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 그리팅 키트가 나왔다"며 박수를 쳤다. 이어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고 멋있다"며 '영어 안쓰기' 미션과 함께 시즌 그리팅 키트 언박싱을 시작했다.
임영웅은 "영어를 안쓰면 한마디도 없어지는거 아니냐. 상자를 개봉해 보겠다"며 "수첩도 들어있고 이 사진을 기가 마긴다. 청량한 느낌이다"라며 흡족해했다. 이어 "중간중간에 제 사진들이 들어있다"고 소개했다.
반다나를 들고 "여러 가지로 활용을 할 수가 있다. 손수건도 되고 머리에 두를 수도 있다"며 "옛날에 엄마가 목에 손수건 걸어줬던 생각이 난다. 손목에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스티커를 보며 "내가 그린게 이렇게 나왔다. 엄청 신기하다"며 "다이러리에 연출 귀엽게 할 수 있다. 역시 볼펜도 있어야지"라며 영어를 사용했다. 결국 임영웅은 영어를 계속 사용하며 "영어가 안들어갈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사인을 한 뒤 "마스킹 테이프도 디자인이 되어있어서 꾸밀 수 있다"며 "AR 포토 카드도 있는데 신기하다. 카드를 꺼내고 어플에 가져다 대면 움직이는 영웅이를 감상할 수 있다. 나중에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데스크 캘린더를 들고 "책상에 가볍게 올려놓을 수 있다. 디자인이 되게 예쁘고 청량하다"며 "전체적으로 사진이 잘 나왔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리를 꾸미며 "스티커를 몇개 붙여놨다. 제 생일이 표시돼 있어서 하트를 붙였다"며 "데뷔일도 표시돼 있다"며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2022년에도 건행♥ 다이어리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쓰는 재미 오랜만에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저와의 약속도 써놓으시고 코로나도 많이 완화가 돼서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가 자주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