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밝힌 #콘서트🎙 #심폐😎소생술 #정규앨범🎶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종합)🌈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이 정규앨범에 대해 귀띔했다.
가수 임영웅은 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영웅 Live Radio '웅이빛나는밤에' #220130'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첫 곡으로 Shawn Mendes, Camila Cabello의 'Senorita'를 선정했고, "제가 최근 많이 듣는 곡이다. 최근에 빠졌다. 노래가 너무 좋은 것 같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섹시한 노래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말연초 어떻게 보내고 있는 것이냐 궁금해하실 것이다.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일편단심 민들레야'가 2년 됐다더라. 길어봐야 1년 정도 전인 것 같은데, 2년 동안 뭐했는지 정신없이 지나갔다"면서도 "정신없이 지나갔어도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이다 보니 행복했던 시간인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새해 되면 올해는 이렇게 해야지 신년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 연말에 한해를 돌아보게 된다. 작년에 나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면 무탈하게 보내자 다짐했었고, 무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영웅은 "수상 너무 감사하다.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덕에 멋진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버킷리스트로 콘서트, 염색, 월드컵 직관 등을 언급하더니 "여러분을 만나 콘서트를 하는게 가장 큰 목표다. 좋은 정규 앨범과 멋진 모습으로 콘서트 때 여러분을 찾아뵙는 목표를 꼭 이루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심폐소생술 구조담을 거론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나라면 못할 것 같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벌어지니깐 나도 배운대로 그렇게 하게 되더라. 그 순간에는 기억이 잘 안 났다. 뭘 생각한 게 아닌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조치를 취한 것 같다. 사실은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이라고 생각했다. 피해가야 하니깐 옆으로 싹 피해갔는데 운전자를 흔들고 있더라. 위급한 상황인가보다 싶어서 119에 신고하고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임영웅은 "정규앨범 준비를 하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뒤집어 엎었다. 더 멋지고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가능한 여러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하는 중이다. 하다 보니깐 쉬운 일이 아니더라. 좋은 앨범, 멋진 앨범 들고 나올 테니깐 아쉬워도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사랑해'를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