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식 팬클럽 봉사 동호회 ‘셀럽아리스’가 25일, 강원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정은 셀럽아리스 총무는 “악조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 도전하려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삶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이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가수 김호중의 삶과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해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에 “도내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금 전달을 해줘 감사드리며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셀럽아리스는 이번 후원금을 포함, 5월에도 500만원의 후원을 약속하며 총 2회에 걸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심예섭 yess@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