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금산미학홍삼이 모델 김호중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복지재단 산하 하늘동산에 금산미학홍삼 제품 1200개(홍삼정 프리미엄 스틱 1000개, 프라임클래스 200개 / 1억 8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 아동·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부처로 알려진 하늘동산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중증의 성인 지적, 자폐성 장애인을 낮시간 동안 보호하여 보호자들로 하여금 항시 보호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 및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김호중은 현재 군복무 중임에도 여러 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호중 본인은 물론, 자신의 팬클럽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 기부를 실천, 또 모델로 활약 중인 브랜드사와 함께 기부 행보를 이어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호중은 오는 6월 9일 소집 해제 후 7월 중 이탈리아를 방문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컬래버 음원 준비를 예정, 하반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