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당일 팬 헌정곡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6월 9일 소집해제와 동시에 팬들을 위한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오랜 군 복무기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헌정곡으로, 팬들을 향한 김호중의 감사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이번 신곡은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자 팬들을 위한 헌정곡인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훈련소 입소 당일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 주신 분들과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바칩니다"라며 '살았소'를 공개해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김호중이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호중은 7월 중 이탈리아에 방문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만나 컬래버 곡을 준비한다고 밝혔으며, 올해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6월 9일 소집해제를 앞둔 김호중은 신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과 함께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