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병찬의 팬들이 지난 17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관계자는 "n.CH엔터테인먼트의 그룹 ‘국민가수’의 소속 가수 이병찬의 팬들이 최애 연예인의 이름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약4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생리대 592팩이 기부되었다."라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병찬 팬덤 측은 “이병찬의 노래가 주는 많은 위로와 감동이 팬덤의 기부를 통해 사회 곳곳에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주최사 티앤케이팩토리 담당자는 "해당 기부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팬 분들께서 스타를 응원하는 좋은 마음을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