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가보자 GO!’에는 가수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정규 2집 앨범 발매는 올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활동 계획을 살짝 스포했다.
또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로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를 언급했다. 김호중은 “소망이다. (스케줄이 잡혔지만)아직 안했으니까.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로 가장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는 ‘댄스’를 꼽았다. 그는 “댄스를 추면서 노래를 끝마쳐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댄스를 3분 30초만 넘겨보고 싶다. 꿈만 꾸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어색하지만 귀여운 토끼 댄스를 선보인 김호중. 그는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저 1년 9개월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