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소리길 김호중팬 아리스들에겐 성지이다. 김호중 가수가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와 벚꽃 관광지로 유명한 교동 연화지로 이어지는 특화거리 '김호중소리길'이 새 단장된다는 소식이다.
처음 김호중소리길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설레였지만 하나씩 하나씩 단장해나가는 소리길은 김천만의 특화된 관광지로 아리스들의 보라행렬을 끊임없이 끌어들이고 있다. 몇번을 가보아도 또 가고 싶은 '김호중소리길'
우리의 삶이 참으로 치열했기에 굳건하게 자신의 삶을 노래 하는 사람으로 지켜온 김호중 가수의 스토리를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일까? 세월 속에 흘러간 시간의 기억은 서로 다르지만 김천예고를 방문하며 나의 학창시절을 돌아본다.
김호중소리길'을 걷은 동안 벗을 삼아 하하호호 함께 깔깔대며 소년소녀로 돌아가는 아리스들의 그 모습 속에 나를 넣어본다. 연화지의 벚꽃을 돌아보고 야경에 취해 즐비한 카페 어느 한곳에서 한잔의 커피 향에 우리의 생명 김호중의 노래를 듣다보면 최고의 행복을 만끽하게 한다. 아리스에겐 김천 '김호중소리길'은 우리의 삶 속에 마음의 쉼터인 곳이다.
김호중 가수의 사회복무기간인 2021년에 조성된 '김호중소리길'은 김호중 가수가 다니던 김천예고에서 연화지까지 가는 주변 골목길을 살리고 그의 삶과 노래를 스토리텔링화 해 벽화와 조형물 등으로 꾸며졌다. 단순한 '김호중소리길'이 아니라 김호중의 삶 속에 나타난 이야기를 노래한 앨범 속의 이야기들과 그가 걸어온 삶의 길을 의미있게 벽화와 조형물로 꾸며놓았다. 그래서 아리스들에게는 더 의미 깊은 장소이다.
반가운 소식은 경북 김천시 교동 연화지 주변에 조성된 트바로티 '김호중소리길'이 보랏빛 거리로 더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6월 23일 김천시 소식에 따르면 김천시에서는 김호중 팬들인 아리스와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과 공중전화 부스 등으로 시설을 추가 조성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김호중 가수의 학창시절 발자취를 찾는 아리스들과 관광객들은 볼거리가 더 생기는 김천시에 애정을 갖고 찾는 발걸음이 더 많아지리라 생각된다. 거리의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 버스 승강장, 휀스 등이 보라색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임시 주차장 등에도 벽화를 조성했다고 하니 김천시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이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김천을 방문했을 때 상인들은 김천의 거리가 활발해 지면서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이구동성 이야기를 해주신다.
또한 반가운 소식은 김호중 가수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트바로티 우체통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한다. 사회복무기간동안 1년 9개월을 주말에 빠지지 않고 안부를 전하는 김호중 가수에게 수많은 댓글 편지로 마음을 나누던 일은 아리스에게 너무나 커다란 기쁨이었고 추억이었다. 트바로티 우체통은 어떤 추억을 아리스에게 남길까 자못 궁금해진다.
트바로티 김호중으로 다시 아리스에게 돌아와 평화콘서트며 드림콘서트트롯, 부산클래식 공연등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회복무기간 동안 편지로 서로 소통하는 그 마음을 담아낸 자작곡 '빛이 나는 사람'이 6월 18일 발표되어 각종 차트에 1위까지 올라가며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