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돌아온다. 김호중은 7일 오후 5시부터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PANORAMA’ 피지컬 앨범은 한 가지 버전으로, 포토북, CD, 포토카드(15종 중랜덤 1종)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앨범은 김호중이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정규 앨범으로, 발매 소식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김호중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인생 주마등 속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PANORAMA’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작곡에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약속’부터 레전드 가수최백호와의 듀엣, 정통 성악,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 있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호중이 27일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로 돌아오는 가운데, 그가 이번에는 어떤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 | 이예주 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