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임영웅이 6월 4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9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6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799점, 유튜브 점수 7553점, 소셜점수 521점 등 총점 897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아차랭킹은 매주 음원 음반 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주간 가장 인기있는 가수를 보여주는 차트로, 6월 4주차 아차랭킹은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집계됐다.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예매 열기로 '넘사벽' 인기를 증명했다. 콘서트는 고양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매 지역 티켓이 오픈될 때마다 빠른 속도로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서울 티켓 예매도 모두 매진된 가운데 서울공연은 생중계로 스트리밍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차랭킹 2위는 총점 7282점의 아이브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여자)아이들(총점 6496점), 싸이(총점 4000점), 빅나티(총점 3813점), 에스파(총점 3747점), 나연(총점 3577점), 방탄소년단(총점 3531점), 비비(총점 3128점), 르세라핌(총점 2512점)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