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을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다. 12일 스노우볼스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IP(지적재산권) 계약을 체결하고 김호중이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 ‘스타웨이 김호중(STARWAY 김호중)’을 오는 8월 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웨이 김호중’은 같은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하여 진행되는 매치 3 퍼즐 장르의 게임으로, 김호중의 팬덤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으로 출시된다. 오는 21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내달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스노우볼스 측은 "김호중이라는 IP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주의 깊게 지켜봤다"라며 "단순히 퍼즐만 즐기는 게임이 아닌,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6월 9일 소집해제한 김호중은 ‘드림콘서트 트롯’ 등을 통해 귀환을 알렸다. 지난달 26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올라 듀엣으로 무대를 꾸몄다. 오는 27일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하며, 9월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호중이 클래식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7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핫트랙스, 신나라, 뮤직플랜트 등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노라마' 피지컬 앨범은 한 가지 버전으로 포토북, CD, 포토카드(15종 중 랜덤 1종)로 구성돼 있다. '파노라마'는 김호중이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정규 앨범이다.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작곡에 참여한 더블 타이블곡 '약속', 또다른 타이틀곡 ‘주마등’, 가수 최백호와의 듀엣, 정통 성악,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등 총 16곡이 실렸다. 또한 앨범 표지 디자인은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NOMA 작가의 작품으로, 다채로운 색의 김호중을 표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호중이 27일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로 돌아오는 가운데, 그가 이번에는 어떤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