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과 김호중이 TV CHOSUN에 3년 만에 복귀한다. 7월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가인과 김호중은 TV CHOSUN이 제작하는 새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송가인의 TV CHOSUN 예능 출연은 2019년 '미스터트롯', '뽕 따러 가세' 이후 3년 만이며, 김호중은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 중도 하차 이후 2년 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KBS 2TV '악인전'에서 '남매 케미'를 발산한 바. 송가인과 김호중의 예능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가인과 김호중은 TV CHOSUN이 낳은 스타이지만, 다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과 다르게 TV CHOSUN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아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복귀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을 기획한 서혜진 국장이 TV CHOSUN을 떠난 시점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송가인과 김호중 측은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맞으나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서혜진 PD, MBN서 '불타는 트롯맨' 론칭 TV CHOSUN을 떠난 서혜진 PD는 최근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 MBN과 손잡고 오는 11월 '불타는 트롯맨' 제작에 나섰다.
불타는 트롯맨'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만든 서혜진 PD와 노윤 작가가 출범시키는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7월 1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트로트를 향한 열정을 가진 남성이라면 나이, 자격 등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혜진 PD는 "대한민국 남자 트로트 오디션, 결국엔 단 하나만 살아남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