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과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6시 김호중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의 더블 타이틀곡 ‘약속[約束]’의 무드 필름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호중과 이루마는 타이틀곡 ‘약속[約束]’으로 성사된 뜻깊은 만남 속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프로페셔널하게 녹음에 임하는 모습까지 공개해 ‘약속[約束]’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영상 속 김호중은 이루마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들을 숨김없이 드러내 둘 사이의 끈끈한 의리를 엿볼 수 있게 한 가운데 변함없는 소년스러움을 갖춘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큰 설렘을 안겼다. 한편, 김호중의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김호중의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은 총 16트랙이 수록, ‘트바로티’ 김호중만의 자신의 인생과 음악에 대한 생각은 물론 대중을 향한 안부 인사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