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백혈병 환아들 위해 천만원 기부…누적 2억 6천만원💗💕💗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따스한 기부를 실천했다.
8월 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측에 따르면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8월 8일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사랑의열매 측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측은 임영웅의 데뷔 축하 선물을 고민하다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 모인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백혈병 환아 가족쉼터 지원을 위해 쓰인다.
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과 모은 정성이 백혈병 환아 가족들에게 전해져, 작지만 큰 위로와 힘이 되갈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2020년 4월 코로나19 의료진 간식 후원을 시작으로 그룹홈 보호청소년 자립을 위한 인턴형 카페 설립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6월 13일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기부 및 봉사를 진행했다. 이에 사랑의열매 누적 기부액은 약 2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은 팬클럽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사진=임영웅, 사랑의열매)
✍️황혜진 blossom@news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