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과 김호중의 '복덩이들고'가 태국 방콕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송가인과 김호중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가 태국 방콕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TV CHOSUN '복덩이들고'가 촬영차 태국 방콕으로 오는 10월 20일 출국한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방콕의 교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공연으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촬영엔 송가인과 김호중 외에도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덩이들고(GO)는 '국민 복덩이'로 손색없는 송가인, 김호중이 '찐남매'로 뭉쳐, 국민들을 향해 특급 '역조공'에 나서는 여정을 담는다. 전국을 넘어 해외까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송가인-김호중, 열정 폭발…'복덩이들고' 기대감 UP 지난 10월 5일 공개된 '복덩이들고' 티저 영상은 송가인과 김호중의 열정이 폭발하는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송가인은 '사연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의 장점에 대해 "노래를 불러드리면서, 1대1로 눈을 마주치고 소통할 수 있잖아요. 전도 지져 먹고, 가락 뽑고, 막걸리까지 마시고"라며 신이 나서 말한다. 이에 김호중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감명받은 표정을 지었다.
송가인은 "장판 갈아주고, 벽지도 갈고, 농사도 도와드리고, 새참도 가져가고, 불도 때고"라며 할일들을 줄줄 읊었다. 또 김호중은 “운전 면허 있으신가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있습니다”라고 답해 복(福)을 배달하는 드라이버가 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