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롯남매’ 송가인·김호중의 특급 역조공이 본격 시작된다.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가 11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방송을 확정했다. 이어 복주머니를 들고 복을 대방출하고 있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복덩이들고’ 속 송가인과 김호중은 사연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두 사람은 노래는 물론 요리와 각종 업무 대행 서비스까지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송가인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통큰 ‘역조공’을 예고했다. 김호중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의뢰인을 찾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메인 포스터 속 두 사람의 뒤에 서 있는 커다란 트럭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 트럭’이다. 역조공 현장에서 특급 맞춤 서비스를 진행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진짜 남매처럼 닮은 모습의 ‘복덩이’ 두 사람이 전국민을 어떤 행복으로 물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명품 무대로 전국 방방곡곡을 붐업시킬 송가인·김호중의 활약은 11월 9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만날볼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