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에서는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준비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공연장에 도착해 대기실 등을 보며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콘서트 했던 때를 회상했다.
임영웅은 스태프를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임영웅이 준비한 키트 안에는 티셔츠 등이 있었다. 경호팀과 안무팀은 임영웅의 선물에 크게 감동한 모습이었다.
임영웅은 "방송 때문이 아니라 다 동생 같고 형이 뭐라도 주고 싶었다"라고 스태프들에게 말했다. 그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스태프도 챙겼다.
임영웅은 "특별한 무언가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오래오래 간직하고 기억해달라.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 임영웅은 "밴드팀이나 댄스팀은 물론 안 보이는 곳에서 저를 빛나게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많다. 무대 감독님, 연출팀 모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주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 혼자 기억될만한 콘서트가 아니라 우리여서 기억될 공연을 만들고 싶더라.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