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첫 자작곡 ‘런던보이’가 대중에 일부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5일 발매될 임영웅의 더블 싱글의 ‘정체’가 공개 된 것.
12일 오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London Boy’(런던보이)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임영웅은 영국 레전드 록밴드 비틀스를 연상시키는 듯한 댄디한 모습으로 등정했다. 해외 유명 가수들이 선보이는 라이브 밴드 음악 스타일의 연출도 선보였다.
이미 알려진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 ‘폴라로이드’를 비롯해 임영웅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London Boy’(런던보이)까지 알려지며 팬들을 들썩였다. 임영웅은 이미 여러 게시물을 통해 마치 영화의 ‘쿠키 영상’처럼 ‘런던 보이’에 대해 복선을 깔고 암시 한 바 있다. 팬들은 “런던 보이에 대한 게 자작곡 힌트였다니 더욱 설렌다” “더블 싱글에 자작곡까지 팬들의 예상치를 매번 넘기고 있다”” 퍼즐 맞추듯 하나씩 맞춰보는 즐거움 선물이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의 싱글 ‘폴라로이드’는 콘서트 비하인드를 담은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로 발매 전 미리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선 슈트에 스니커즈를 연출하는 등 힙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훤칠함을 강조해 ‘감성 장인’에 이은 ‘비율 장인’으로서의 모습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런던 템즈 강을 배경으로 현지의 배경이 등장하며 해외에 와 있는 듯한 느낌도 함께 살렸다.
또 기분이 좋아지는 멜로디와 함께 ‘Baby baby baby my baby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London Boy’라고 가사의 일부도 공개돼 팬심을 자극했다. 임영웅의 첫 자작곡인 ‘London Boy’ 그리고 동명의 타이틀 ‘Polaroid’(폴라로이드) 총 2곡이 담기는 임영웅의 더블 싱글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