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독보적 음원 파워를 뽐냈다. 임영웅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더블 싱글 '폴라로이드'(Polaroid)를 공개했다.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더블 타이틀 '폴라로이드'(Polaroid)와 런던 보이'(London Boy)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등 주요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다. '런던 보이'는 임영웅의 첫 자작곡이다. 임영웅이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붙였다. 임영웅의 감미로운 가성이 돋보인다. '폴라로이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차분한 기타 선율이 어쿠스틱 감성을 자극한다. 리스너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차트 줄 세우기 중이다. 신곡은 물론,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블루스', '무지개', '이젠 나만 믿어요' 등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4일 부산 벡스코, 10~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출처=물고기뮤직> ✍️구민지(dispatch_9m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