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19일 유튜브 라이브 팬미팅 '영웅이랑 같이 놀자∼' 직후 팬카페 '영웅시대'에 이같이 글을 올렸다.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오늘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늘 저보다 더 저를 걱정해 주시는 우리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콘서트 티켓을 못 구해 상심도 크신데 또 기승하는 암표에 저도 마음이 아리네요. 이런 속상함을 기쁨으로 바꿔드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더 큰 우주가 되어보도록 할게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 여러분들의 행복입니다. 너무 걱정하시거나 속상해 마시고 한 걸음 한 걸음 서로 함께여서 늘 든든하다 생각하시고 건강할 수 있도록, 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언젠간 영웅시대 모두를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건행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오늘 밤도 건행ㄱ"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