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씨는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경기불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억 원을 쾌척했다.
임영웅 씨는 기부행렬 등으로 자신을 응원해준 팬클럽 영웅시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모아 3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그는 팬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된 전국 콘서트 'IM HERO'와 올 한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 씨는 올해, 지난해 생일에도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2억 원 씩 기부했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임영웅 씨가 소속사와 함께 기부한 누적 성금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8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