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호중이 무인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월 2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08회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펼쳐진다. 이날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무인도 생활 내내 노래를 흥얼거린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물론 김광규, 허경환도 다들 앨범을 낸 적이 있는 가수들로, 입에 노래가 붙어 있는 것. 특히 김호중은 흥얼거리는 노래만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전언.
이들은 ‘내손내잡’을 하는 중에도 노동요를 부른다. 소라를 잡을 때는 ‘소라’가 들어가는 노래를 릴레이로 부르며 흥을 끌어올린다고. 이때 세 사람은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소라 노래를 불러 웃음바다를 만든다. 또한 ‘내손내잡’ 식사를 마친 후에 흥이 최대치로 오른 이들은 무인도 노래방 타임을 갖는다. 맏형 김광규를 시작으로, 둘째 허경환, 막내 김호중이 릴레이로 각자 한 곡조 씩 뽑은 것. 허경환은 광란의 댄스타임을 갖고 김호중은 폭풍 성량으로 섬을 쩌렁쩌렁 울리게 한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